오늘(3일) 오후 5시쯤 서울 마포경찰서 건물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.
'쿵 소리가 났다'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습니다.
A 씨는 사이버 사기 피해자로 오늘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경찰은 A 씨가 어디서 추락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CCTV를 토대로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
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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